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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마지막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할까? 흥국생명 정규리그 우승 확정!

by 핫스 2025. 3. 28.

대한민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 선수가 마지막 시즌을 맞이했다. 2024-2025 V리그 여자부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은퇴를 앞둔 김연경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출처 : 동아일보

📌 김연경 프로필

  • 이름: 김연경 (Kim Yeon-Koung)
  • 출생: 1988년 2월 26일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 신체: 192cm, 73kg
  •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레프트)
  •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4-2025 시즌)
  • 주요 경력:
    •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2005-2021)
    • 2012 런던 올림픽 4강 주역
    • 2020 도쿄 올림픽 4강 진출
    • 터키, 중국, 일본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
    •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 MVP
    • 2024-2025 시즌 종료 후 은퇴 선언
  • 출처 : 네이트스포츠

🏐 김연경의 선수 생활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2006-2007 시즌에는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며 MVP까지 차지했다. 이후 김연경은 국내 무대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 일본 리그(2009-2011):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활약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 터키 리그(2011-2020): 페네르바체와 엑자시바시에서 뛰며 터키 리그 MVP,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다.
  • 중국 리그(2020-2021):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활약하며 중국 리그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 한국 복귀(2021-2025):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후 다시 한 번 팀을 정상으로 이끌며 한국 배구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 흥국생명, 정규리그 1위 확정!

지난 2월 26일, 흥국생명은 정관장이 GS칼텍스에 패하면서 자동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게 되면서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3월 1일 열린 경기 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정규리그 1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김연경의 은퇴 투어 행사도 함께 열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김연경의 마지막 여정을 응원하며 아쉬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순간을 함께했다.

🏆 챔피언 결정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집중

흥국생명 선수단은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연경 역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김연경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이 내 마지막이기 때문에 더욱 간절하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가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줄 투혼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 김연경, 레전드의 마지막 무대

출처 : 한국배구연맹 제공.

 

김연경 선수는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국내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배구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의 마지막 경기 하나하나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흥국생명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김연경의 커리어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배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김연경은 유종의 미를 거두며 다시 한 번 배구 역사를 쓸 수 있을까? 그 답은 곧 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