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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 흥국생명에 3차전 극적 역전승!

by 핫스 2025. 4. 4.

무릎 부상 이겨낸 염혜선의 투혼, 메가 40점 폭발…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향방은?

출처 : 스포츠조선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정관장 프로배구단이 안방에서 흥국생명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스코어를 1승 2패로 만들고 반격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는 정관장 염혜선 선수의 무릎 부상 투혼,
그리고 메가(퍼티위)의 40득점 맹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 주요 키워드

  •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 정관장 vs 흥국생명
  • 염혜선 무릎 부상
  • 메가 득점
  • 김연경 은퇴 시즌
  • V리그 여자부 4차전 일정

🏟️ 경기 개요 및 결과

  • 📅 경기 일자: 2025년 4월 4일 (목)
  • 📍 경기 장소: 대전 충무체육관 (정관장 홈경기장)
  • 🆚 챔프전 3차전: 정관장 3 – 2 흥국생명
  • 🔢 세트 스코어:
    • 1세트: 21-25
    • 2세트: 34-36
    • 3세트: 25-22
    • 4세트: 25-19
    • 5세트: 15-11

💡 염혜선, 무릎 부상에도 흔들림 없는 리더십

정관장의 승리에는 주전 세터 염혜선의 투혼이 큰 몫을 했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상태였지만,
그녀는 경기 내내 흔들림 없이 볼을 연결하며 공격수들에게 정확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3세트부터 경기 흐름이 정관장 쪽으로 넘어간 것도 염혜선의 노련한 경기 운영 덕분이었죠.
눈에 띄는 화려함은 없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움직이는 진짜 리더, 그것이 염혜선의 모습이었습니다.

“염혜선 없었으면 역전도 없었다”
팬들이 경기 후 남긴 이 말 한마디가 모든 걸 설명해줍니다.


🔥 메가 40점, 부키리치 31점…쌍포 득점쇼

출처 : 연합뉴스

 

정관장의 공격을 이끈 건 단연 외국인 쌍포였습니다.

  • 메가(퍼티위): 40득점
    전후위 가리지 않는 파괴력 있는 스파이크로 경기 내내 흐름을 지배했습니다.
  • 부키리치: 31득점
    경기 막판까지 흔들림 없는 득점력으로 메가와 함께 팀을 지탱했습니다.

이날 두 선수가 합작한 71점은 정관장의 전 세트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습니다.


😢 김연경의 '라스트댄스', 잠시 멈춰선 이유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은퇴 시즌을 통합우승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3연승 플랜이 어긋났습니다.
김연경은 이날 29득점, 투트쿠는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2세트에서는 포스트시즌 한 세트 최다 팀 득점 기록인 36점을 달성하며 역대급 랠리를 보여줬지만,
3세트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기울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 4차전 일정 및 전망

  • 📍 장소: 대전 충무체육관
  • 📆 일시: 2025년 4월 6일(토) 오후 2시

정관장은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시리즈 균형(2-2)**을 노리고 있으며,
흥국생명은 반드시 승리해 김연경 은퇴 시즌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4차전은 진짜 결승전이 될 수 있습니다.


✨ 정관장, 투혼과 끈기로 쓴 반전 드라마

출처 : 한국배구연맹 제공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시리즈 패색이 짙었던 정관장이
부상 투혼, 끈질긴 집중력, 안방 분위기를 무기로 기적 같은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염혜선의 무릎 부상 투혼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줬고,
메가와 부키리치의 쌍포는 공격에서 완벽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몸은 아플 수 있어도, 마음은 멈추지 않는다.
정관장 선수들의 이 마음이, 4차전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