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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15일 KBO 프로야구 결과] LG 트윈스 팀 노히트노런 달성! 한화 폰세 12K 호투! KIA 최원준 결승포!

핫스 2025. 4. 16. 09:38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KBO 프로야구가 한 주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창원야구장 운영 결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취소되었고, 4개의 구장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날은 투수들의 강력한 호투가 돋보였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월 15일 KBO 경기 결과와 함께 주요 선수들의 활약상, 홈런 기록, 팀 노히트노런 기록 등을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 한화이글스 vs SSG랜더스 — 폰세 12탈삼진 완벽투, 한화 2연승!

한화이글스는 SSG랜더스를 상대로 2대0 영봉승을 거두며 시즌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선발투수 폰세는 이날 7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SSG 타선을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출처 : 오센

  • 폰세 : 7이닝 12K 무실점, 시즌 최고의 피칭
  • 결승타 : 문현빈 내야 땅볼 타점
  • 김서현 : 시즌 방어율 0.00, 1이닝 무실점 세이브 성공

SSG는 선발 앤더슨이 출산휴가 복귀전에서 5이닝 9K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정준재와 한유섬이 기록한 2개의 안타가 SSG의 전부였습니다.


🐯 KIA타이거즈 vs KT위즈 — 최원준 시즌 2호 결승홈런! 철벽 불펜이 지켜낸 1점

출처 : 일간스포츠

 

KIA타이거즈는 KT위즈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팀 선발투수 모두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 네일 : 6이닝 6K 무실점, 완벽한 호투
  • 결승타 : 최원준 시즌 2호 솔로 홈런(7회말)
  • 철벽 불펜 : 조상우-최지민-정해영 무실점 릴레이

KT는 고영표가 6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네일에 뒤지지 않는 피칭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양팀 모두 투수진이 빛났던 명승부였습니다.


🦁 LG트윈스 vs 삼성라이온즈 — 역대 4번째 팀 노히트노런! LG, 연패 없는 상승세 유지

출처 : 일간스포츠

 

LG트윈스가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역대 4번째 팀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 에르난데스 : 6이닝 9K 무실점, 불펜에 바통 넘김
  • 김진성-박명근-장현식 : 3이닝 무실점, 피안타 0
  • 문보경 : 3타수 3안타 1타점
  • 문성주 : 4타수 2안타 2타점, 8회 결정적 적시타

삼성은 선발 후라도가 7이닝 1실점으로 QS+ 피칭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LG 투수진을 상대로 9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 롯데자이언츠 vs 키움히어로즈 — 전준우 역전 2점 홈런! 롯데 8회말 사직극장 개봉

출처 : 스포츠경향

 

롯데자이언츠는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전준우 선수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전준우 : 시즌 1호 역전 2점 홈런(8회말)
  • 전민재 : 4타수 2안타 1타점, 타율 선두 유지
  • 레이예스 : 3안타 멀티히트, 컨디션 회복세

키움은 최주환이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고, 송성문은 8회초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지만, 8회말 전준우의 홈런 한 방으로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출처 : 일간스포츠


💣 4월 15일 KBO 홈런 기록

팀선수시즌 홈런홈런 유형
KIA타이거즈 최원준 2호 선두타자 솔로 홈런
키움히어로즈 송성문 4호 역전 솔로 홈런(8회초)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1호 역전 2점 홈런(8회말)

⚾️ 4월 15일 프로야구 경기 한줄평

경기승리 팀주요 포인트
한화 vs SSG 한화이글스 폰세 12K, 영봉승, 김서현 세이브
KIA vs KT KIA타이거즈 최원준 결승홈런, 불펜진 호투
LG vs 삼성 LG트윈스 팀 노히트노런 대기록
롯데 vs 키움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역전 2점 홈런

✅ 마무리 : 투수전과 극적인 홈런, LG 트윈스의 대기록이 빛난 하루

2025년 4월 15일 KBO 프로야구는 투수전과 홈런의 날이었습니다.
특히 LG 트윈스는 KBO 역사상 네 번째 팀 노히트노런을 완성하며 시즌 초반 흐름을 이어갔고, KIA 타이거즈는 불펜진과 최원준 선수의 홈런으로 소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한화 폰세, KIA 네일, LG 에르난데스, KT 고영표 등 이름값을 증명한 투수들의 호투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역전 드라마를 쓴 롯데자이언츠의 사직극장 또한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프로야구 일정과 경기 결과를 빠르고 상세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